아무 예고없이 완치판정을 받고 기분이 얼떨결하기도 하고 제 자신이 뿌듯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치료시작전에는 저는 미혼으로써 마음교육(치료)이라는 걸 처음 접했을때 생소하고 이게 뭐지?라는 궁금증과 함께 황당한 생각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직장생활하면서 많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가족에게서의 갈등도 깊었습니다. 또한 결혼을 해야한다는 두려움과 압박감,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부정적인 시선  그리고 이성과의 만남에서도 부정적인 마음으로 소통해야만 했습니다. 

치료시작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부 글로 표현하기엔 너무 많아요.

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큰 변화는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어렵고 힘들었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교육(치료)을 통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저의 결혼에 대한 시선과 생각이 크게 바꼈어요.

남자와 여자의 마음작용에 대해서 기준을 알게 되었고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결혼에 대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우울증과 강박증에 시달리면서 일상생활속에서 감정기복이 컸으나, 치료후 우울증과 강박증이 사라지면서 어두웠던 제 모습도 밝은 모습으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살아오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결혼 후 남편과 인간관계로 지내면서 마음교육(치료)이 더 이해가 잘 되었고 지금은 진정한 행복도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과정의 소감은 감동입니다.

저는 마음교육(치료)후 결혼하였고 지금은 신혼생활 1년차 입니다.

매일 남편과의 인간관계에서 이해와 배려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치료는 저의 상처를 스스로 치료하고 앞으로 예방해줄 것이며 남편과에 결혼생활에서도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어두운 숲에서 밝은 등불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노력했던 저에게 감사하며 이 시스템을 만들고 알려주신 한국심리교육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