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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1년 전에 아내가 외도를 해서 이혼을 했습니다. 그 이후 아내는 계속 아이들과 살고 싶다고 집에 찾아옵니다. 아직 남편인 제가 받아주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차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내가 아이들을 버리지 않고 찾아와서 다행인 상황입니다. 물론 아내 외도로 인해서 많이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이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워 오시느라 힘드셨을 겁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전처가 찾아와서 아이들과 살고 싶어 하고, 아이들을 케어해주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에 어려움이 조금은 나아진 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도했던 사실을 생각하면 아내를 받아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게 되면서 혼란이 오게 됩니다. 우선 남편인 나에게 외상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나의 외상 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해서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아내의 관계중독인 심리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다면 나와 함께 치료하자. 치료하고 나서 함께 살지 그 때 판단하자.’라고 권하시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우선 남편의 외상 트라우마가 치료 되지 않으면 부부관계는 회복 불가능합니다. 남편이 치료 되고 난 다음에 아내가 치료하는 것 이외에는 부부관계가 더욱 악화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한 번쯤은 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상담(부부상담,여성상담,남성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상담신청에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kip@ki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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