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남편과 형수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형수와 성관계를 하는 컨텐츠를 늘 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형수는 과부가 된 상태고 제 남편에 대해 마치 자기 남편을 빼앗은 것처럼 저를 미워했었는데, 이 둘의 관계를 어찌해야 할까요? 저는 지금 너무 떨립니다.
A.
외도를 하는 것에 있어서 대상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리장애에 들어가면 아내외의 모든 사람들이 대상이 됩니다. 형수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 이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과부가 된 형수면 더 쉽습니다. 단지 형수라는 사람이 상간녀가 된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상간녀는 아내를 가장 싫어합니다.
현재 남편과 형수는 관계중독이고 회원님은 외상트라우마를 겪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뭔가를 대처하려고 하면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훨씬 더 커질 뿐입니다.
일단 자신의 행복과 자신의 인생을 위해 자신의 치료부터 해야 합니다. 자신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는 대처는 자신이 무너지는 길로 가게 만들 뿐입니다.
치료가 진행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 심리가 보호되기 때문에 남편과 상간녀에게 공격을 하든 대응을 하든 괜찮아집니다. 어차피 모든 대처는 자신이 행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행복과 아이들의 행복, 그리고 남편에 대한 일말의 회복 가능성을 만들고자 하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외상트라우마는 평생 작용하면서 계속 커지게 되는데, 훗날에 이르면 인간으로서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마음상담(부부상담,여성상담,남성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상담신청에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kip@kip.ac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