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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남편외도 사실을 안지 1개월이 넘어 갑니다. 당장 치료하고 싶지만 벌린 일이 넘쳐 여름까지 정리하고 선생님께 치료하려 계획중이예요. 그동안 저는 남편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현재 남편은 상간녀와 헤어졌고 저의 치료를 적극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랑 있으면 숨이 막힌다며 이혼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혼 조정신청 중이나 전 아직도 남편이 좋아요. 경제여건상 이혼이 되도 올해까지는 한 집에서 거처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A.
치료하려고 계획 중이시라면 치료하려는 생각이 없으신 것입니다. 그때 되면 바쁜 일이 또 생깁니다.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때 해야 합니다. 하던 일 마저 해 놓고 치료를 하고자 하면 환경과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99%는 치료를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 하시려는 일을 모두 마무리하신 후 그때도 치료하고자 하면 그때 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 동안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셨는데, 분명 치료가 되기 전에는 어떤 것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드렸습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악화가 될 것입니다.
단지 조언을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면 남편이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마시고 벌려진 일만 수습하시라는 점입니다.
상황과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치료를 할 계획이라는 것은 스스로도 믿지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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