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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남편이 외도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남편과 상간녀는 수십년 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습니다. 수십년 동안 한 여자를 만나고 헤어지고를 두번했고, 세번째에 저에게 걸렸습니다. 이런 만남도 사랑으로 만난 게 아닌가요? 사랑이 아니라면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나요? 남편은 사랑이라고 얘기하는데 지금은 집에 들어와 있기는 한데, 그 여자를 계속 만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외도는 심리장애이고 남편은 상간녀 반응에 중독된 관계중독입니다. 그리고 상간녀는 남편에게 관심받는 것에 중독되어 있는 관계중독입니다.
외도는 심리장애일 뿐, 외도에는 사랑이 없습니다.
만일 사랑이면, 남편이든 상간녀든 자신들의 자녀에게 외도는 사랑이라면서 권할 수 있을까요?따라서 심리장애를 사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랑은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지금은 남편을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심리장애자인 남편은 스스로 치료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계속 반복이 됩니다. 남편에게 상간녀는 성적 장난감에 불과합니다. 상간녀의 성적인 것, 몸의 반응에 중독되어 있는 것입니다.
중독은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즉시 이를 처리하려는 강박이 생깁니다. 이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초초해지는 현상이 생기게 되고, 무조건 스트레스를 처리하려고 하는데, 이때 상간녀의 반응으로 스트레스가 처리가 되었을 때 살 것같은 기분이 드는 현상입니다.
특정한 대상에 빠져서 그것을 행했을 때 살 것같은 관계중독은 인간관계인 이성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모두 정상적인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스트레스, 강박, 불안이 작용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하는 것으로서 생각의 착각현상이며 심리가 왜곡되었습니다. 여자는 중독의 기간이 크게 작용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내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고, 남편이 스스로 치료되길 바란다면, 아내도 남편도 치료되지 못한 채 고통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선은 심리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아내가 먼저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외도를 하는 남편이든 상간녀든 대처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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