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제 남편은 외상트라우마도 없고 관계중독자도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불륜에 대해서 자주 얘기를 하는데 유부녀가 딴 남자를 만날 때는 대화가 잘 통해서 만났다는 것은 타당할 수 있지만 유부남이 다른 여자를 만날 때는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성 때문이다 99.9999%라고 하면서 유부남의 타깃이 된 여자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남자의 외도는 결국은 성 때문인가요?
A.
남편이 외상트라우마가 없다는 것은 아내의 외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편이 관계중독이 아니라는 것은 남편외도를 의심하거나 아직은 외도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외도의 관계중독은 급성이기 때문에 언제 생길지 모릅니다.
유부녀가 다른 남자를 만날 때 대화가 잘 통해서 만나다는 것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관심에 중독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이 아닌 정서적으로 관심을 주고 대화가 잘 통하게 되면 위로와 격려가 되면서 관심에 중독되는 것이 맞습니다. 이때 유부녀가 관심에 중독이 되면 성이 상대남성에게 작용합니다. 상대남성이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착각하면서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서 자신의 몸을 상대남성에게 성적으로 내어줍니다.
따라서 여자는 성이 중요한 것이 아닌 관심이 중요합니다. 관심으로 인식되면 자신의 몸을 성적으로 내어줍니다. 이것이 아내외도이고 유부녀가 외도하는 원리입니다.
유부남이 다른 여자를 만날 때 성 때문에 만난다고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표현 하나에 상대여성이 표현하게 되는데, 이를 반응으로 느껴지면 반응중독이 발생합니다. 마치 상대여성의 반응이 자신의 몸을 가져달라는 성적반응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대여성은 성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데 유부남에게는 그렇게 인식된다는 것입니다. 상대여성의 성 때문이 아닌 상대여성의 반응에 중독되는 것입니다. 이때 상대여성의 성적반응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 관계중독이 최악으로 악화되어 정신병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남자들은 성 때문에 외도한다고 하고, 여자들은 정서적 또는 대화&공감으로 외도를 한다고 보편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는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외도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원인이지 성문제, 대화문제, 애정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남편은 외도의 원인도 본질도 전혀 모릅니다.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맞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외도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외도하면서 합리화&정당화하기 위하여 ‘부부문제, 성문제, 대화가 안 통해서,...’ 등으로 인하여 자신이 외도를 했다고 말합니다. 역으로 외도상대와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외도하는 사람들의 자기외도에 대한 합리화&정당화일 뿐입니다.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인 사람들은 부부문제, 성문제, 애정문제, 정서문제, 기타 다양한 문제로 외도했다고 말합니다. 학자든 전문가이든 누구든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상식은 매우 왜곡되고 잘못되었습니다. 외도하는 사람들이 하는 합리화&정당화일 뿐입니다.
외도는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으로 여성은 상대남성의 관심에 중독되어 외도하는 것이고, 관심에 중독이 되면 무조건 대화가 잘 통합니다. 그리고 섹스도 잘 됩니다.
남성은 상대여성의 반응에 중독되어 외도하는 것이고, 반응에 중독이 되면 섹스도 잘 되고 뭐든지 다 좋습니다. 결국 남성은 성이 아닌 상대여성의 반응 때문에 외도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이야기하는 것은 외도의 원인과 본질을 모르고 외도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합리화&정당화하기 위해 하는 말일 뿐입니다. 외도는 관심중독과 반응중독으로 발생하는 것일 뿐입니다.
마음상담(부부상담,여성상담,남성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상담신청에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시면, 답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kip@kip.ac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