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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남편이 가출한지 8주째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대책이 없어요.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일도 그만두고 완전히 잠적해 버렸습니다. 상간녀는 가정주부였고 원래 같이 살겠다고 했다가 지금은 이혼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2주전에 연락한 것을 상간녀 남편이 알게 되었는데 상간녀 명의로 핸드폰을 해주었더라구요. 상간녀가 시댁에서 물어도 절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A.
남편은 그대로 놔두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숨은 것입니다.
외도를 한 후 집에서 빌고 있는 사람이나 집을 나가는 사람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은 똑 같습니다.
남편을 중심으로 어떻게 할까 생각하게 되니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나오는 것입니다.
사연을 보면,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우선은 자신을 치료한 후 회복해 놓고 난 다음에 행복능력을 갖고서 그때 가서 남편과 상간녀를 대처하는 것입니다.
남편에 대해 어떻게 할 생각 하지 말고 찾으려고도 하지 말고 가만히 두시면 됩니다. 남편이 스스로 필요하면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스스로 필요해서 나타났더니 달라져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신 스스로 사고를 쳐서 집 나갔다가 들어오고 싶어도 아내가 들어오기만 해봐라 라면서 벼르고 있다면 들어올 수 있을까요?
그러면 남편은 집에 못 들어 갑니다.
우선은 아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 놓고 있으면 남편이 슬슬 들어옵니다. 이는 대부분의 집나간 남편이 똑같습니다.
자신, 자녀, 가정을 먼저 보호해야 합니다. 어설픈 치료, 어설픈 대처, 어설픈 해결을 하지 말고, 진짜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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