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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남편외도 후 깨달음을 가진듯한 남편. 7개월 넘게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거든요. 연애 때보다 더 저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모든 희비를 제 표정으로 느끼고 있어요. 저만 행복하면 본인은 살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믿을수가 없어요. 진짜 남편말이 진심인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대인기피증 와서 사람도 못만나고 있는데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A.
남편이 외도를 한 후 자신의 문제를 깨달으면 아내한테 정말 잘합니다. 그것은 진심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남편에게 이 정도면 됐다고 하는 순간부터 대부분은 서서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질문의 경우, 아내로부터 그만하면 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잘하는 노력을 7개월째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때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편이 진심인지, 그냥 넘어가면 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계속 의심하게 되는 등의 외상트라우마가 평생을 갑니다. 그러면 남편의 진심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아야하고, 남편이 지금과 같이 노력할 때, 남편의 관계중독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무너진 신뢰를 모두 회복하고, 남편외도가 발생하지 않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 갈 수 있으며,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회복은 덮어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혹은 남편과 함께 치료할 수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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