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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두 번째 잘못된 관계를 갖은 남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너무 큰 제 안의 분노를 보고 초기에 너무 놀랐고 모든 감각이 마비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둘에 대한 저의 분노를 글로 보내고 남편과 대화로 해결되는 듯 했습니다. 그것이 2년 전인데요. 다시 일주일 전 다른 과거 선배와 또 다시. 아무런 손도 잡지 않았고, 이번에는 제가 알아서 그 고통은 제탓이라고 하네요. 유튜브를 봤고, 아무 대응도 하지 않고. 남편이 저의 침묵이나 눈물이 자신의 참담함이라며 아무런 말도 없이 제자리로 와달라고 하네요.
A.
남편외도가 반복되는 이유는 관계중독이 재발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남편외도가 발각되었을 때, 회원님은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지 않고 그냥 덮고 넘어갔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미뤄졌습니다. 남편과 회원님이 다시 잘 살아보고자 노력한다고 하여 회원님의 외상트라우마가 치료되는 것이 아니고, 남편의 관계중독이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치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남편외도가 재발한 것 뿐입니다.
이때 남편외도가 재발되는 것이 6개월 후 일지, 1년 후 일지, 10년 후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제 회원님은 남편외도를 두 번째 겪었기 때문에 분노를 해봐야 별수 없다는 것도 잘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 남편외도가 발각되었을 때, 회원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덮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외도가 반복되었을 때 남편의 태도가 첫 번째와는 다르게 아내의 탓을 합니다. 남편외도가 진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외도가 재발하면서 관계중독에 의하여 태도가 변화하는 것일 뿐이므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회원님은 어떠한 것도 대처하려하지 말고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치료하기 바랍니다. 회원님이 치료된 후 행복능력을 갖고, 남편에게 죄를 물으면 됩니다.
지금은 대처를 하는 것보다는 회원님 자신을 치료하고, 자신부터 회복해서 남편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남편이 무엇을 이야기하던 신경쓰지 말고, 회원님 자신이 회복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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