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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몇 달 전 남편이 술을 먹고 자고 있을 때 어떤 여자가 남편을 찾는 문자를 봤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음란적인 문자였습니다.남편에게 추궁을 해보니 몇 년 전에 같이 일을 했던 여자라고 합니다. 여자와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하고 그 때 잠시 재미로 문자를 했던 거라고 하는데 문자에 ‘사랑해’ 등등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참고로 남편은 이혼 후 저와 재혼을 했고, 저는 사별 후 현재 남편과 재혼을 했습니다.
A.
우선은 자신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초혼 일 때보다 훨씬 더 커져 있는 자신의 상처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많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실 것입니다. 이럴 때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먼저 치료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남편이 외도한 여자가 아니었고 재미로 문자를 나눴다고 하더라도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맞습니다.
남편의 관계중독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릅니다. 또한남편이 자신의 관계중독으로 인해서 이혼했는지 아닌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음란한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이미 관계중독이 발생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문자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이유는 아내에게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이 외상트라우마는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커지게 됩니다.
이때 이혼하면 잠시 외상트라우마가 느껴지지 않게 되어 외상트라우마가 없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외상트라우마는 점점 커지면서 편안함, 즐거움, 행복함을 느끼게 될수록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자신, 자녀, 가족을 비롯하여 다른 인간관계를 모두 파괴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다시 재혼을 하면 외도와 관련된 상처가 하나라도 떠오르면 강력해진 외상트라우마가 작용하면서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결국 아내의 외상트라우마는 치료하지 않는 이상은 죽는 날까지 계속 커집니다.그래서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부터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만나기 전부터 관계중독이었는지, 나를 만난 후 관계중독이 되었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현재 관계중독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즉시 치료하고, 남편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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