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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외도를 한 사람들, 관계중독에 있는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배우자가 아파해서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든 게 더 많은 건가요?
A.
외도를 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때는 두 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관계중독이 강제적으로 중단되었을 때입니다. 그때 자신에게 강력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인에 의해서 자신에게 만들어지는 고통이 느껴집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외도를 배우자가 알게 되었을 때입니다. 배우자가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강력한 스트레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통을 느낍니다.
이것이 관계중독자들의 공통사항입니다.
배우자의 외도를 알고 ‘내가 고통스러운 것을 보여주면 저 사람도 힘들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닙니다. 그저 그 고통스러운 모습이 보기 싫어서입니다.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 언젠가는 외도를 한 당사자가 배우자와 인연을 끊어 버립니다.
또한 ‘내가 죽으면 저 사람이 반성하고 아파할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졌다고 좋아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우매한 행동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상대가 외도를 했다고 해서 자신의 인생까지 무너뜨려서는 안 됩니다.
외도를 한 사람이 관계중독이 중단되었을 때, 자신의 배우자가 아프고 고통스러워 할 때 강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내가 고통스러워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니까 이를 더 이용을 해야지.’라고 생각을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다 못 해 돌아서버리고 모든 것을 잊어버립니다. 따라서 상대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생각이나 그런 우매한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외도를 한 배우자는 일단 그냥 두고, 무조건 자신의 외상트라우마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과연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외도를 한 배우자에게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는 순간 배우자도 자신도 함께 무너지는 지름길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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