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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자기 남편은 자기 밖에 모른다, 잠자리는 2달에 한 번씩 한다고 하는데 가능한지요? 일주일에 한 번은 새벽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잔다고 해서 휴대폰 검사를 해보라고 했더니 서로 믿고 산다고 하더라고요.
A.
회원님 자신의 이야기든 다른 사람의 이야기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자신밖에 모른다고 하는 것은 그 아내가 그렇게 믿고 싶은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밖에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은 밖에 나가면 많은 여자들을 알고 있습니다.
잠자리는 2달에 한 번씩이라면 섹스리스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부부의 성관계가 좋아도 외도하고, 성관계가 좋지 않아도 외도합니다. 즉 섹스는 외도의 원인이 아닙니다.
‘남편은 나 밖에 모른다고 하는데, 성관계는 2달에 한 번씩 하는데 이게 과연 외도를 하지 않고 가능한 건가요?’라고 질문을 하셨는데, 이는 가능합니다. 성관계가 없이 섹스리스로 살더라도 상대를 믿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한 번 새벽에 들어오는 것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자의 방에서 잔다는 것이고, 주변사람들은 휴대폰 검사라도 해보라고 말합니다. 이때, 배우자의 휴대폰 검사를 하는 것은 외도의 촉이 올 때 하는 행동입니다.
이 남편은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아내는 남편외도를 아직 모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아내가 남편외도를 알게 되는 날,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대폭발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아내들이 이렇게 살아갑니다.
‘남편은 나 밖에 모른다, 성관계는 두 달에 한 번, 각자 방에서 자지만 남편에게 나밖에 없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모두 남편외도를 알기 전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친구에게 ‘남편의 핸드폰을 검사해봐라.’라고 하는 것은 남편이 외도하는 지도 모르니 의심을 해보라고 권하면서 그 친구에게 외상트라우마를 만들어주는 것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이때의 외상트라우마는 남편외도로 발생하기 전에 이를 권했던 친구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면서 가정을 파탄나도록 만든 장본인으로 전락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아닌 다른 부부에게 그 어떠한 조언도 쉽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친구가 나중에 남편이 실제로 외도하는 것을 알게 되면, 강력한 외상트라우마가 발생하면서 조언을 해주었던 친구와의 인간관계가 악화되면서 결국은 친구를 잃게 됩니다. 친구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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