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외도테라피 칼럼 & 영상입니다.
남자는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스트레스를 제거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제때에 제거하지 못한 채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인식장애가 발생합니다.
남자의 인식장애는 노이로제입니다. 남자의 노이로제는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로 나타나게 되는데,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스스로 감당할 수가 없어서 공황발작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스트레스가 들어오면 무조건 수용해서 상처로 만듭니다. 그러나 상처를 제때에 처리하지 못하고 쌓아두면 자신도 모르게 기억장애인 우울증이 발생합니다.
인식장애나 기억장애를 가진 사람이 재미와 즐거움에 빠지면 그동안 누적되었던 스트레스와 상처가 한꺼번에 모두 사라진것처럼 느껴지면서 해방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게 되면 강박적으로 더욱 재미와 즐거움만 찾게 됩니다.
술, 도박, 일, 운동 등에 중독되는 일반중독은 중독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그러나 관계중독은 대상이 인간이기 때문에 급성으로 발생합니다. 그래서 모든 중독의 결과는 관계중독으로 악화됩니다.
관계중독에 들어간 사람들은 몰입대상이 인간이기 때문에 좋다, 싫다는 기분과 감정만 가지고 있을 뿐 그 외의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관계중독에 들어간 사람들의 심리는 5살의 어린아이와 같아서 자신이 중증심리장애라는 것조차도 모릅니다. 매일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고 즐겁기 때문에 엄마가 아무리 저녁을 먹으러 들어오라고 소리를 질러도 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혹시 엄마가 찾으러 나올까봐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놀거나 숨어버립니다. 그러다가 엄마 손에 잡혀 집에 들어가게 되면 더 이상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지 못하는 것이 억울하고 아쉬워서 반항하거나 제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관계중독에 빠져 있다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시 예전의 상태인 노이로제 또는 우울증으로 전환합니다. 이때 +감정과 기분에 있다가 갑자기 -기분과 감정으로 떨어지면 마치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것 같아 느끼는 고통이 강력합니다. 그래서 고통을 잊기 위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즐거움에 집착하게 됩니다.
인간은 인간관계를 맺고 살면서 어떤 때는 즐겁고, 어떤 때는 화가 나서 속이 부글부글 끓기도 합니다. 기분과 감정에 기복이 없으면 사는 것이 지루하고 밋밋해서 사는 재미가 없습니다. 인생에 희로애락이 없다면 행복의 가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즉 기분과 감정에 기복이 있어야 행복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보통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과 기분을 0로 놓았을 때, 부정기분과 감정은 -10이고, 긍정기분과 감정은 +10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기분과 감정은 항상 -10에서 0으로, +10에서 0으로 일정한 폭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심리가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심리에 장애가 발생한 사람들은 -10에서 +10으로, +10에서 -10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분과 감정의 편차가 매우 큽니다.
-10의 기분과 감정에 있다가 곧바로 +10의 감정과 기분이 되었다면 실질적인 기분과 감정은 +20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10의 기분과 감정을 유지하려면 계속 +20의 기분과 감정이 들어와야 합니다. 이것이 중독입니다.
그러다가 안 좋은 일이 생겨서 -10의 기분과 감정으로 떨어졌다면 실질적으로는 -20의 기분과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노이로제와 우울증입니다. 중독과 인식장애, 중독과 기억장애를 오르내리는 것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입니다.
노이로제나 우울증에서 일이나 알코올중독, 도박중독에 빠지게 되면 스트레스와 상처가 만들어질 때마다 +감정과 기분, -기분과 감정을 오르내리게 됩니다. -기분인 인식장애와 +기분인 표현장애, -감정인 기억장애와 +감정인 표현장애가 동시에 나타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남자는 분노장애, 여자는 히스테리가 나타나서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기도 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기분과 감정으로 돌아와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자신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라도 빨리 최악의 중증심리장애를 치료해야 더 이상 악화되지 않습니다.
알코올중독이나 일중독과 같은 일반중독의 기분과 감정이 +100이라고 하면, 관계중독은 +100,00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분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스트레스와 상처가 들어오면 순식간에 -100,000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분노장애와 히스테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기분과 감정이 반복되면 자신도 모르게 정신병증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치료해야만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상처를 제때에 처리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게 심리장애가 발생하고, 이런 심리장애에서 외도환경에 노출되면 중증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발생합니다. 이때 관계중독은 중증심리장애이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으면 외도는 평생 지속 또는 반복됩니다.
비밀번호
/ byte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