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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상담사례입니다.
Q. 경찰이 출동하면 폭력을 하던 남자도 얌전해져서 변명하기 바쁘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성폭력, 아동폭력이 심각한 이유는 처벌이 약해서 그런 거죠?
A.
처벌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회복하고 치료하는 방법의 문제가 더 큽니다. 치료법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사회는 처벌중심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죄 값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처벌은 필요합니다. 다만 처벌하되 치료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정확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점점 처벌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만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는 심리장애의 치료법이 없습니다.
치료법은 상담과 전혀 다릅니다. 치료는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원인도 모른 채 무조건 상담을 하면서 치료한다고 합니다.
심리장애가 무엇인지, 심리장애가 왜 발생하는지도 모릅니다. 자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심리장애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정확한 심리장애의 치료법이 없다보니 처벌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처벌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그러나 처벌과 함께 반드시 치료를 함께 해야만 재범을 예방할 수 있고, 처벌을 받은 후 건강한 심리로 사회에 복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전 세계 어디든 소년원이든 교도소이든 교화프로그램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치료프로그램이 있어야만 처벌을 받은 후에 재범을 예방할 수 있고, 사회로의 복귀가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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