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시작한지 63주 일년이 넘어섰다.

처음 유튜브에서 선생님 영상을 보고 세상에 저런 논리가 있나 싶어서 망설임없이 치료등록을하고 시작하였다
그러고는 선생님의 가르침 처럼 심리장애가 치료되면 행복한 삶을 살수있다는 말에 처음에는 중독 수준으로 열심히 듣고 과제를 실행하였다. 마침 하던 사업도 잘 안되어 갈등이 많았을 때였다

처음 마음교육을 시작하고나서 전에없던 과거스트레스가 기억나고, 그걸 푸느라 우왕자왕하였다.
그래도 내가 가지고있는 심리장애가 치료된다고하니 하루종일 중독수준으로 매진하였다.
그러면서 언제 치료되나 메일점검때마다 완치가 언제되나 기대하였다.
이렇게 열심히하면 빨리 치료되겠지 스스로 기대하면서 스트레스속에서 계속 매진하였다.

그러던중 어느순간 조금씩 차분해지더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마음교육 강의를 들어도 스트레스가 덜 생겼다.
깊은산사의 염불소리처럼 들리면서 그러러니하고 듣고 또 들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선생님께서 점검하는 메일을 보내면서 언젠가는 완치되겠지하면서 완치판정의 기대가 사라졌다

요즘 언제부턴가 마음교육이 인간심리의 오해를 이해로 바뀌고 스트레스는 외부인식이 아니라 내안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마음속에 느껴지면서 조금식 스스로 치료의 방법을  스스로 찾았고, 마음안에 성마음이 작용을 알면서 두 마음의 발란스가 유지되어야 심리장애가 사라진다는것이 마음속에 자리잡으면서 그동안 기대했던 완치의 판정이 선생님이 내려주는게 아니고 스스로 오해에서 이해가 무의식에 자리잡아야 비로소 완치가 된다는 사실이 깨달으면서 마음이 너무 후련해 졌다

이제는 선생님의 마음교육이 심리의 오해를 이해로 깨달으면서 나의 심리장애의 강을 건너게 해주는 돗단배였음을 깨달았다.

모든 심리장애의 원인과 치료방법은 모두 내 몸안에 면역력처럼 내 안에 있음을 알고나니 선생님이 왜 마음교육을 들을때 스트레스 쌓이면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라고 하는지 깨달았다.

마음교육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고, 달을 보라하였는데 손가락만 쳐다보는 꼴이었다.

이제는 스스로 마음교육을 공부하고 스스로 심리장애였음을 깨닫고 홀로설수있는 방법을 알게 되엇다.

완치판정을 선생님이 내려주시것이 아니라 스스로 홀로서는 길을 알면 언젠가는 완치된다고 스스로 확신한다.

심리장애가 치료되면 어떤 유토피아가 오는줄 스스로 상상하면서 치료중에 허상에 사료잡혀 그것을 찾아가는 어리석음은 이제는 안해도 될거같다.

걷으로는 달라진게 전혀없고 마음에 여유 넘쳐나고 잘 긴장이 되질않고 그저 얼굴에 미소만가득할 뿐이다

부작용도있다.
혼자사는 관계로 가끔 여성을 사귀는데 너무 관심을 많이주어 부담스럽다고 다 차였음.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