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이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후 6년이 경과되었고, 완치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 만큼 '초심을 잃고, 치료의지가 약화되면서 치료노력를 지속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회원님에게는 치료기간이 제한되게 된 것이고, 이는 치료기한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한다면 분명 완치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 회원님이 KIP마음치료를 시작한 목적은 '회원님 자신스스로 자신을 치료하여 회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KIP마음치료를 하게 되면 회원님 자신의 치료가 매우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회원님이 고통스럽고 힘든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KIP마음치료를 시작했했고, 몸과 마음이 변화하면서 안정되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완치되지 않았음에도 KIP마음치료를 시작할 때의 절실함(초심)을 잃고 안정된 것에 안주하게 되면서 회원님의 고통이 재발되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치료기간이 매우 길어지게 됩니다.

특히 남편, 남편외도, 상간녀 등에 대하여 신경을 쓰게 되면 치료가 멈추면서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임을 지금이라도 알아야만 합니다. 이는 KIP마음치료의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자신부터 먼저 치료되어 회복되는 것만 생각하고 치료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이때, KIP마음치료의 마음교육(마음원리를 교육에 대한 학습 후 습관으로 형성), 치료과제(상처치료와 상처치료습관의 형성), 치료점검(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 등의 노력이 KIP마음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를 모두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도 고통이 재발되었을 때 다시 KIP마음치료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최소한 '심리자살(자신의 인생파괴)'은 하지 않게 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치료기간 6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했더라면 치료시작 후 1~3년이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아직 치료기간이 남아 있으니 '초심을 잃지 마시고, 치료의지를 갖고 치료노력을 지속'하게 되면 분명 완치될 수 있을 것입니다.